기상 시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침대에서 일어날 생각 전혀 없는 집사 모습에 고양이가 벌인 행동

장영훈 기자
2024.01.20 15:10:15

애니멀플래닛일어날 생각 없는 집사 깨우는 고양이 / tiktok_@elenamatiash1


시간이 한참 흘러서 일어날 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좀처럼 침대에서 일어날 생각이 없는 집사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고양이가 있는데요.


이 상황이 안되겠다 싶었는지 손수 직접 집사를 깨우는 고양이가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까.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 엘레나 마티아시(Elena Matiash)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더 자고 싶어 죽겠는데 자꾸 자신을 깨우는 벵갈 고양이 에디(Eddie) 모습 영상을 올린 것.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포근한 침대 안이 너무 좋아서 일어날 생각이 없는 집사와 그런 집사를 깨우기 위해 옆에 찰싹 붙은 고양이 에디가 담겨 있었죠.


집사가 일어날 시간이 지났는데도 좀처럼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벵갈 고양이 에디는 자신의 앞발을 집사 얼굴에 툭툭 던지며 깨우기 시작한 것.


애니멀플래닛잠든 집사 깨우려는 고양이 모습 / tiktok_@elenamatiash1


잠시후 벵갈 고양이 에디는 마치 "어서 일어나야지.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거야", "내 간식 값 벌려면 이제 일어나야지 않겠니?", "그만 자고 내 밥 좀 챙겨주지?"라고 말하는 듯 집사를 깨웠죠.


벵갈 고양이 에디는 어떤 방법으로 깊게 잠든 집사를 깨울지 무척 궁금합니다. 사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사실 처음에 흔들어서 깨우는가 싶다가도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냥펀치를 날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역시 고양이는 냥펀치였습니다.


냥펀치를 날려도 집사가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계속 누워있는다고 하면 좀 더 강도를 높여 냥펀치를 세게 날리는 방식으로 집사를 깨우는 벵갈 고양이 에디.


무엇보다 집사가 두 손을 들고 항복을 했지만 침대에서 등을 뗄 때까지 고양이 에디의 냥펀치는 계속됐는데요. 집사를 깨우는 고양이라니 정말 신기하고 귀여울 따름입니다.


애니멀플래닛정말 못 말리는 고양이 모습 / tiktok_@elenamatias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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