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놀다가 피곤해 자야할 것 같으면 집사 발에 붙어서 그대로 잠이 든다는 아깽이의 습관

장영훈 기자
2024.01.18 12:03:14

애니멀플래닛혼자 놀다가 집사 발에 붙어서 자는 아깽이 모습 / twitter_@0707_Shisyamo


어쩜 이렇게 귀엽고 또 사랑스러운 존재가 어디 또 있을까. 놀다가 피곤하면 자연스레 집사의 발을 찾아서 자리 잡는 아기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집사 발 아래 꼭 붙어서 그대로 스르륵 잠든 아기 고양이의 귀여운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린 것.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 발이 편안하고 좋았는지 껌딱지처럼 찰싹 붙은 채로 스르륵 잠든 아기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무엇보다 아기 고양이는 혼자서 신나게 놀다가 피곤했는지 자연스레 집사의 발에 붙어 잠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집사 발이 편안한 듯 보였죠.


애니멀플래닛집사 발에 껌딱지처럼 붙은 아깽이 / twitter_@0707_Shisyamo


실제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집사가 2~3시간 간격으로 우유를 챙겨 먹여주는 것은 물론 배설을 처리해주는 등 정성껏 돌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집사의 진심 어린 사랑과 관심이 통한 것일까요. 아기 고양이는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세상 그 누구보다 자기를 사랑해주는 집사가 너무도 고마웠던 모양인지 발에 찰싹 붙어서 잠자는 아기 고양이의 귀여운 행동은 심장 부여잡게 만드는데요.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집사를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 "정말 보기 너무 좋네요", "이거 진심 응원합니다", "이 조합 사랑스러워",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발라당 누워 잠든 아깽이 모습 / twitter_@0707_Shisy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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