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좁은 옷장 문틈 사이로 얼굴 조심스럽게 내밀더니 식은 죽 먹기로 '쑤욱' 빠져 나오는 고양이

장영훈 기자
2024.01.17 09:30:16

애니멀플래닛옷장 문틈 사이로 빠져 나오는 고양이 모습 / youtube_@ViralHog


굳건히 닫혀 있는 옷장 틈사이로 얼굴을 불쑥 내밀더니 아주 자연스럽게 탈출을 시도하는 검은 고양이가 있습니다. 역시 고양이의 액체설은 사실이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영상을 전문적으로 올리는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문이 닫혀 있는 옷장 틈사이로 겁도 없이 탈출을 거침없이 시도하는 검은 고양이 영상이 올라온 것.


이날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검은 고양이는 좁은 문틈 사이로 얼굴을 조심스레 내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옷장 틈이 힘에 의해 조금씩 더 벌어졌고 검은 고양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옷장 틈사이를 보다 더 힘을 줘서 나오는 모습을 서슴치 않고 행동으로 옮겼죠.


애니멀플래닛옷장 문틈 사이로 빠져 나오는 고양이 / youtube_@ViralHog


잠시후 어느 정도 빠져 나왔다고 판단한 검은 고양이는 옷장 아래로 바라보며 기어내려 왔습니다. 그 사이 몸도 미끄러지듯이 빠져 나왔는데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액체설을 입증해 보이겠다는 듯이 자연스레 옷장 틈사이로 탈출을 시도했고 결국 성공하는 검은 고양이 모습 정말 너무 신기할 따름입니다.


특히 누가 이렇게 빠져 나오라고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혼자 알아서 척척 옷장 틈사이로 빠져 나오는 검은 고양이. 역시 고양이는 몸이 유연한 게 맞습니다.


한편 옷장 틈사이로 빠져 나오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신기해요", "보고도 믿어지지 않아", "말도 안돼", "이게 정말로 가능하다고요?", "두 눈을 의심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못 말리는 고양이의 행동 / youtube_@Viral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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