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혼자 자취를 하거나 생활하다보면 밥을 해서 먹기란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여기 밥을 해놓고도 오랫동안 밥이 있다는 것을 까먹은 어느 한 여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잠시후 여성은 돌연 갑자기 밥솥에 밥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랫동안 밥을 해놓은 채로 방치해놓았음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생각난 김에 전기밥솥 청소 좀 해야겠다는 생각에 아무런 의심없이 부엌에 들어간 여성은 잠시후 전기밥솥을 보고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다름아니라 전기밥솥에 무언가가 끼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건 바로 생쥐였다고 합니다.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까.
실제로 생쥐가 증기 배출구 부분에서 몸이 끼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다소 충격적인 상황이 눈앞에 벌어져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전기밥솥 뚜껑을 열어봤더니 생쥐가 증기 배출구 부분으로 탈출하려고 했다가 몸이 끼어 있었습니다. 몸 부분은 밥풀이 잔뜩 묻어 있는 채로 있었던 것.
증기 배출구 부분으로 들어갔다가 밥을 실컷 먹은 다음 다시 나가려고 했는데 배가 너무 불러 못 나간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얼마나 오랫동안 밥솥을 방치했으면 이런 사단까지 벌어졌던 것일까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놀랐네", "이런 일이 가능하다니", "보기만 해도 소름 돋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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