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무엇보다 자기가 사람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소파에 엉덩이를 꾸욱 눌러서 앉아 았는 토이 푸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신기한 사실은 두 뒷다리는 걸터 앉아 있는 것 마냥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엉덩이를 깔고 앉은 탓에 두툼한 뒷모습이 시선을 강탈하게 하는데요. 누가 봐도 불편해 보이는 자세입니다.
반면 당사자인 토이 푸들은 괜찮은 모양.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그저 사람이 앉아 있는 것처럼 엉덩이를 바닥에 깔고 앉아 있는 토이 푸들 강아지.
순간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자연스러워도 너무 자연스럽게 앉아 있는 토이 푸들 강아지 모습에 입틀막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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