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를 가리켜 '하늘에 내려온 천사', '날개 없는 천사'라고 부르고는 합니다. 도대체 왜 강아지를 보고 천사라고 표현하는 것일까.
그 이유를 보여주는 사연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출산하고 집에 돌아온 집사가 품에 아기를 안고 집에 돌아왔다고 합니다.
실제로 집을 지키고 있던 강아지는 집사를 그 누구보다 반겼는데요.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강아지는 집사 품에 안겨 있는 아기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죠.
집사가 돌아왔다는 사실에 강아지는 연신 반가워 꼬리를 흔들어 보였는데요. 자신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던 강아지.
잠시후 강아지는 아기의 존재를 알게 됐습니다. 아기가 궁금하면서도 혹시나 잘못해서 다치는 것은 아닌지 무서워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는 침실 문앞에 서있었을 뿐이었죠.
무엇보다 아기를 보러 들어가고 싶지만 감히 그러지 못하는 강아지. 집사가 부르자 그제서야 강아지는 침실로 들어와 아기를 보게 됩니다.
그렇게 침실로 들어갈 때 혹시나 아기한테 안 좋을까봐 조심스레 걸어 들어오는 강아지. 아기를 처음 본 강아지는 이후부터 매일 같이 아기 옆을 지켰다고 하는데요.
너무 대견하고 또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자신이 지켜야 할 존재가 생겼다고 생각했는지 그렇게 아기를 보호해주려고 하는 강아지 모습입니다.
쉬운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강아지는 그렇게 아기를 자신의 가족으로 받아들였고 그 누구보다 신경 써서 돌보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감동이네요", "이게 바로 강아지 매력인가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감동 그 자체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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