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 누워 있는 강아지 뒷모습 / Chummin WU
평화로운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 내려와보니 강아지가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소파에 누워서 자고 있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베개에 머리를 올려놓고 이불까지 덮은 상태로 말이죠. 여기 소파에서 이불을 덮고 자고 있는 시바견 강아지의 귀여운 뒷통수가 공개됐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 신베이시 린구에 사는 집사는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고 있죠. 하루는 아침에 일어나 아래층으로 내려와보니 이불이 소파에 깔려 있어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알고 봤더니 시바견 강아지가 마치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소파에 누워서 이불을 덮고 누워 자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평소 강아지 모습 / Chummin WU
실제로 시바견 강아지의 모습은 전날밤 늦게까지 거실에서 드라마 보다가 피곤해 지쳐 그만 소파에서 잠들어 버린 모습 같아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무엇보다도 자신이 사람이라도 생각했는가봅니다. 하지만 사실 남편이 강아지가 추울까봐 이불을 덮어주고 출근을 한 것이라는 사실인데요.
이 사실을 알게 된 집사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순간 사람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너무 사람 같이 행동해 놀라움을 자아내게 만드는 강아지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네요", "나도 공감합니다", "귀여운 뒷통수",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오늘도 넘어갈 일이 없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강아지 평소 일상 모습 / Chummin 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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