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짙게 내린 한밤중에 구슬프게 우는 고양이 달래려고 가봤더니…이해불가한 상황

장영훈 기자
2024.01.12 10:00:56

애니멀플래닛이해하기 힘든 고양이의 행동 / twitter_@fudouaizen


하루는 어둠이 짙게 내린 어느날 밤 갑자기 고양이가 울기 시작했습니다. 고양이의 우는 소리가 온 집안을 덮었는데요. 고양이가 울길래 한참을 고양이 찾으러 돌아다닌 집사.


집사는 화장실 세면대에 들어가서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를 보게 됩니다. 도대체 고양이는 왜 세면대에 들어가 울고 있었던 것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화장실 세면대에 들어가 있는 고양이 사진을 찍어 올렸습니다.


실제로 이날 집사는 고양이가 자꾸 울고 있길래 혹시나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이 돼 집안을 돌아다니며 찾고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고양이의 치명적인 눈빛 / twitter_@fudouaizen


한참 동안 찾으러 다녔다가 화장실 세면대에 들어가 있는 것을 발견한 집사는 너무 귀여워 사진부터 찍었는데요.


사진을 찍고 난 후 고양이 상태를 보니 어딘가 매우 불편해 보인 고양이. 알고 보니 고양이가 울었던 것은 집사의 도움을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세면대에 들어갔는데 자기 몸이 너무 큰 탓에 몸이 끼어서 빠져 나오지 못했던 것. 결국 집사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울었던 모양.


한편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의 행동과 상황.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역시 이해할 수 없는 존재",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못 말리는 고양이의 행동 / twitter_@fudouai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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