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가족이라도 되는 것처럼 허물없이 한집에서 함께 살던 친구가 곧 무지개 다리를 건널거라는 사실을 직감한 시추 강아지들이 있는데요.
정말 놀랍게도 강아지들은 잠시후 뜻밖의 인사를 했죠. 마치 자신의 따뜻한 온기라도 나눠주려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무지개 다리를 건너려고 하는 친구에게 자신의 몸을 비비고 또 비비는 것으로 작별 인사를 나눴다고 합니다.
함께 살던 친구가 무지개 다리를 건널거라는 사실을 아이들은 어떻게 알았을까. 눈 감기 전까지 친구 곁을 지켜준 시축 강아지들의 모습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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