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있어서 바깥에서 일을 보고 집에 돌아온 집사가 있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집사가 자기만 집에 두고 또 나갈까봐 걱정이 됐었나봅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집사의 무릎 위에 올라가 앉더니 집사가 또 다시 밖에 나가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었죠.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집사를 진심으로 세상 그 누구보다 좋아하고 따르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일본에 사는 한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의 무릎에 올라가 앉아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는 강아지 영상을 게재한 것.
이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우람한 덩치를 자랑하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집사 무릎에 올라가 앉아서는 꼼짝도 하지 않는 것이었죠.
네, 그렇습니다. 집사가 자기를 두고 또 다시 밖에 나갈까봐 걱정이 됐던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집사를 막아선 셈입니다.
집사가 무겁다며 내려오라고 말해도 꿈쩍도 하지 않는 녀석. 아무래도 자기 혼자만 집에 덩그러니 놔두고 외출하는 집사를 막기 위한 행동으로 보여지는데요.
한참 동안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집사의 무릎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역시 집사랑 함께 있는 것이 행복한 강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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