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바깥 일을 보기 위해 외출 나간 엄마 집사가 있습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엄마 집사가 집에 돌아오기만 애타게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현관문 앞에 껌딱지처럼 달라 붙어서 꿋꿋하게 자리 지키는 강아지인데요. 실제로 현관문이 열릴 때까지 망부석이라도 된 것처럼 계속해서 자리를 지켰다고 합니다.
30분이 되든, 1시간이 되든 녀석에게 기다리는 시간은 중요하지 않았던 것. 강아지 입장에서는 엄마가 현관문을 열고 집에 돌아오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애타게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엄마가 집에 돌아오자 강아지 선데이는 있는 힘껏 꼬리를 흔들었다고 합니다.
CCTV 영상을 확인하던 엄마는 혼자서 잘 놀고 있을 줄 알았던 강아지가 자신이 집에 돌아올 때까지 현관문 앞에 앉아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결국 울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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