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품에 안긴 상태로 "어서 빨리 산책 나가자" 보채는 강아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응

장영훈 기자
2024.01.10 10:32:12

애니멀플래닛산책 가자며 보채는 강아지 모습 / instagram_@yume_chan1122


한시라도 빨리, 어떻게 해서든 산책을 빨리 나가고 싶어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아빠 품에 안겨 있는 내내 산책이 더욱 중요했던 모양입니다.


아빠 품에 안겨 있던 강아지는 어떻게 해서든 빨리 밖으로 나가서 자기를 내려놓아 달라고 조르는 것도 모자라 보챘는데요.


잠시후 아빠가 자신을 내려 놓음과 동시에 부리나케 달려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까.


애니멀플래닛산책이 너무 하고 싶었던 강아지 모습 / instagram_@yume_chan1122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는 한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빨리 산책을 나가고 싶어서 급하게 서두르는 강아지 영상을 올린 것.


이날 아빠와 함께 산책을 하기 위해 집밖으로 나선 시바견 강아지는 서둘러 바깥에 나가 뛰어다니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실제로 아빠 품에 안긴 채로 나오는 내내 가만히 있지 못하고 온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얼른 자기를 내려 달라고 조르는 등 보채기 시작했죠.


얼마나 산책이 하고 싶었으면 이러는 걸까. 잠시후 아빠가 품에서 내려놓기 무섭게 시바견 강아지는 달렸다고 합니다.


산책 가자며 보채는 강아지 모습 / instagram_@yume_chan1122


산책이 얼마나 좋았으면 이렇게까지 하는 것인지 정말 귀엽지 않나요. 빨리 밖으로 나가서 신나게 뛰어다니고 싶었던 시바견 강아지.


막상 밖에 나오자 그동안 참아왔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면서 열심히 뛰고 또 뛰었다고 합니다. 역시 강아지에게는 산책이 최고인가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는 산책 사랑", "너 좀 대단하구나", "산책이 역시 중요하지", "정말 신나 보임", "이게 바로 강아지 매력", "너 왜 이렇게 귀엽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산책 나서는 강아지 뒷모습 / instagram_@yume_chan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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