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힘겹게 올라가는 집사 본 강아지 행동 / reddit
부상을 당한 탓에 한쪽 다리를 깁스한 채로 생활하고 있던 집사가 있었습니다. 다리 깁스한 상태에서 혼자 힘으로 계단을 오르기란 쉽지 않았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걸어서 올라갈 수 없었던 집사는 앉은 상태에서 한칸씩 엉덩이를 디디며 올라갔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강아지가 뜻밖의 행동을 보여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다리 깁스를 한 상태에서 힘겹게 계단 위를 올라가는 집사를 본 강아지가 어떤 행동을 보였는지 촬영한 영상이 올라온 것.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날 영상에 따르면 왼쪽 다리에 깁스를 한 집사는 평소처럼 계단을 올라갈 수가 없자 앉은 상태에서 한칸씩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는데요.
계단 올라가는 집사 본 강아지 행동 / reddit
잠시후 강아지는 갑자기 집사 뒤로 올라가더니 집사 옷 소매를 물어 당기는 것이었죠. 마치 집사를 도와주겠다는 듯 말이죠.
무엇보다 있는 힘껏 집사의 옷을 잡아당기기 시작하는 강아지. 물론 집사가 꿈짝하지는 못했지만 힘겹게 계단을 올라가는 집사를 도와주고 싶었나봅니다.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의 모습이 너무도 귀여웠던 집사는 그만 웃음이 터져 나왔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집사의 옷 소매를 문 강아지는 있는 힘껏 잡아당겼는데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착한 것 아닌가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네", "괜히 강아지가 천사가 아니야",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눈물이 나네요", "진심 감동"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강아지의 감동적인 행동 / red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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