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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차량 조수석에 앉아 있다가 가게 안에서 자기가 아닌 다른 강아지를 대놓고 예뻐하며 쓰다듬기까지 하는 집사 모습을 두 눈으로 목격한 강아지가 있는데요.
강아지는 집사가 자기 아닌 다른 강아지를 예뻐하는 모습을 보고 순간 두 눈을 의심한 듯 보였죠.
이후 사가 다가와 손을 뻗으며 인사를 하자 자기를 못 만지게 고개를 휙 돌리며 서운한 티를 팍팍 내는 강아지.
강아지는 자기가 아닌 다른 강아지를 예뻐하는 집사의 모습에 질투심이 폭발했는지 고개를 휙 돌리며 집사의 손길을 뿌리친 것이었는데요.
한발 더 나아게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면서 힐끔 힐끔 집사를 쳐다보기까지 했는데요. 아무래도 다른 강아지 예뻐하는 모습에 단단히 토라진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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