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글픔 터진 고양이 모습 / tiktok_@larakaroliny7
이렇게 서러워도 이런 서러움은 어디 또 없을 겁니다. 겁도 없이 이웃집 고양이랑 대판 싸웠다가 패배하고 집에 돌아온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잠시후 이웃집 고양이한테 졌다는 현실이 받아드릴 수 없다는 듯이 고양이는 결국 집사 품에 안겨 서글프게 울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분했으면 급기야 우는 것일까. 브라질에 사는 라라 캐롤라이나(Lara Karoliny)라는 이름의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에 고양이 영상을 올린 것.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고양이가 집사 품에 안겨서 투덜투덜거리는 것도 모자라서 서러운지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서글픔 터진 고양이 모습 / tiktok_@larakaroliny7
잠시후 고양이는 동네에서 제법 싸움 잘하는 것으로 소문난 이웃집 고양이랑 한판 싸웠다가 처절하게 지고서 집에 돌아왔던 것이었죠.
달래고 또 달래도 고양이는 이미 마음이 상했는지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사는 고양이를 달래주고자 품에 안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한동안 고양이를 달래고 또 달래줘야만 했다는 집사. 고양이 어쩌면 좋을까요. 기분이 좋아졌는지 모르겠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이게 무슨 일이야", "고양이 정말 서러웠나봐요", "못 말린다", "고양이 정말 못 말려", "얼굴 파묻고 난리 아니네", "달래주고 싶다", "저 마음 나도 알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서러움 터진 고양이 모습 / tiktok_@larakarolin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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