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무심코 카페트 냄새를 맡았다가 충격적이었는지 입을 벌리고서는 고장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고양이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카페트 냄새를 맡은 고양이의 리얼한 표정이 담긴 영상을 올린 것.
이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카페트에 얼굴을 콕 박은 채로 냄새를 맡고 있었다고 합니다.
한참 동안 열심히 냄새를 다 맡은 고양이는 고개를 들어 올렸는데 입이 벌려져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모습은 마치 충격에서 헤어 나올 수 없다는 표정이었죠.
아무래도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고양이는 입을 벌린 채 두리번 두리번 주변을 살폈다고 합니다.
특히 아무래도 못 맡을 냄새라도 맡은 것 같은 표정을 지어 보이는 고양이 모습 정말 리얼한 것 아닙니까.
아무래도 냄새가 얼마나 났으면 고양이가 이런 표정까지 지어 보이는 것인지 그저 궁금할 따름인데요. 누리꾼들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표정이 다 말해주네요", "리얼하네요", "이거 진짜야?", "고양이 입 벌린 모습 귀엽네", "어리둥절 어떻게 하면 좋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何だこの匂いは…!!!
— しずわらひなた (@shizuwarahinata) November 18, 2022
#猫 #マンチカン #猫のいる暮らし pic.twitter.com/l9nrmc6h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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