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마트에 장 보러 간 집사는 강아지를 카트에 태운 다음 사야 할 물품들을 하나 둘씩 카트 안에 담아넣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배추도 담았는데요.
배추를 담아놓은 것이 화근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합니다. 배추를 본 강아지는 입맛을 다시더니 조심스레 배추잎을 물어뜯어 먹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살 물건들을 살펴보느라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집사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강아지는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열심히 냠냠 배추잎을 먹을 뿐이었죠.
이후 집사는 배추를 다시 샀을까요? 마트 장보러 가는 집사 따라갔다가 배추 맛을 알아버린 강아지 모습에 입틀막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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