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된 두 강아지의 태도 / Sun Newspapers
여기 밖에서 술에 잔뜩 취해서 집에 돌아온 아빠 집사가 있습니다. 이를 본 두 강아지의 상반된 반응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대만에 살고 있는 부부에게는 보더콜리 강아지 2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서로 상반된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보더콜리 강아지들인데요.
하루는 아빠 집사가 밖에서 술에 잔뜩 취한 채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빠 집사는 거실 바닥에 드러누웠는데요. 두 보더콜리 강아지는 상반된 반응을 보인 것.
무엇보다 검은색 털을 지닌 보더콜리 강아지는 장난감을 입에 물고 와서 아빠 집사에게 같이 놀아달라고 애교를 부렸습니다. 반면에 갈색 털을 지닌 보더콜리는 못 마땅한 표정을 지어 보였죠.
상반된 두 강아지의 태도 / Sun Newspapers
특히 갈색 털을 지닌 보더콜리 강아지 표정은 마치 "얘들 왜 저래??", "술 취해놓고 왜 이러는거야??", "알 수 없는 행동이네"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후 검은색 털을 지난 보더콜리 강아지는 아빠 집사가 자기를 끌어 앉자 그저 가만히 있는 등 아빠 옆에 찰싹 붙었습니다. 심지어 아빠 옆에서 잠을 자기도 했죠.
실제로 상반된 강아지의 반응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어떻게 분명 한집에 같이 사는 강아지들인데 이렇게 성격이 다르고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는 것인지 신기합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아내 표정인거 같아요", "이런 반응 너무 귀여워", "성격 달라도 너무 다르네", "웃음 빵 터졌음", "극과 극 온도 차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못 말리는 두 강아지의 상반된 태도 / Sun News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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