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나이가 들어 예전처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어느 한 할머니 강아지가 있는데요. 한집에 사는 강아지는 할머니 강아지가 바닥에서 잠들까봐 손수 침대를 입에 물어와 챙겨줬죠.
엄마이자 집사의 요청에 따라 물고 나온 침대였습니다. 심지에 이불까지 가져왔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나이가 들어 거동이 힘든 할머니 강아지를 위한 것.
혹시나 바닥에서 잘까봐 집사 후이웨이민은 녀석에게 침대를 좀 가져와 달라고 했고 녀석도 할머니 강아지가 바닥에서 잘까봐 걱정돼 침대를 물고 왔는데요.
사실 어렸을 적부터 물건 고르기에 재능을 보여왔던 강아지는 그렇게 할머니 강아지를 알뜰살뜰하게 집사와 함께 챙겼습니다.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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