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을 보기 위해서 화장실을 찾아 들어간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잠시후 독특한 자세를 취했는데요. 두 발로 일어서서 맛동산을 싸기 위해 배에 힘을 팍팍 주고 있는 것.
정말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의 모습이 카메라에 찍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있다가 카메라랑 눈 마주친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에 힘을 주고 있으면서도 자기를 찍고 있는 카메라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죠.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 사진을 올린 피오나 커(Fiona Kerr)는 화장실에 들어간 고양이가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서 카메라를 조심스레 들이밀었습니다.
잠시후 카메라랑 눈 마주친 고양이는 마치 "왜, 맛동산 싸는거 처음봐??", "왜 이래? 아마추어 같이", "내 사생활은 좀 지켜주지 그래?"라고 말하는 듯 빤히 쳐다보는 것이었는데요.
맛동산을 싸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일 따름입니다. 두 눈은 동그랗게 뜨고 있는 모습 또한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무엇보다도 두 귀는 하늘 위로 쫑긋 솟은 상태에서 힘 주고 있는 고양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 또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죠.
한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집사님, 고양이 사생활도 지켜주죠", "이게 고양이 매력인가"., "배에 힘주랴 경계하랴 고생이 많네", "아이컨택 당하는 거 같아요", "고양이 늠름함에 심쿵"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