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이 목이 말랐으면 이렇게까지 하는 것일까요. 패스트푸드 등 가게에 있는 탄산 음료 기계 입구 부분에 입을 들이밀고 음료수를 마시는 다람쥐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다람쥐는 한두번 사용한 것이 아니라는 듯 아주 자연스럽게 입구 부분에 입을 집어넣고 목을 축였는데요. 생각지 못한 다람쥐 모습이 화제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서는 어디에서 어떻게 들어왔는지 알 수는 없지만 탄산 음료 기계 앞에서 목을 축이고 있는 다람쥐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이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다람쥐는 무척이나 목이 말랐나봅니다. 다짜고짜 탄산 음료 기계를 보더니 음료가 나오는 입구 부분에 입을 들이밀었죠.
특히 한손으로는 누르면 음료가 나오는 스위치를 살포시 누르면서 또 다른 한손으로 입구 부분을 붙잡고 열심히 음료를 마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실제로 탄산 음료 기계 사용하는 방법을 알기라도 하는 듯 다람쥐는 아주 자연스럽게 자세를 잡고 음료를 꿀꺽꿀꺽 마셨는데요.
정말 보면 볼수록 너무 놀라운 광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람쥐는 도대체 어떻게 기계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일까요.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광경임이 분명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정말 가능해?", "너 다람쥐 아니고 사람이니", "내가 도대체 무엇을 본 걸까". "다람쥐는 무엇을 더 좋아하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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