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살다가 보면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기 마련입니다. 사연 속의 주인공인 오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오리라고는 하지만 물속에서 헤엄이 아직은 어색할 따름이었죠.
본능적으로 타고난 것이 있기에 오리는 물속에서 기본적으로 헤엄을 치고는 했다고 하는데요. 물론 보는 이에 따라 시선이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
여기 강아지의 눈에 아기 오리의 모습이 미숙해 보였나봅니다. 아기 오리가 물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 것으로 단단히 오해한 강아지는 이렇게 행동했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의 행동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영상 하나를 올려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물에 빠져서 허우적 거린 줄로 단단히 오해하고 아기 오리를 어떻게 해서든 구조하기 위해 물속에 뛰어든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입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말 그대로 호수 한가운데 오리가 헤엄이 낯설고 아직 익숙하지 않았는지 미숙하게 헤엄을 치고 있었죠.
그렇게 헤엄을 치고 있었는데 이를 본 강아지가 다짜고짜 물속으로 뛰어들더니 아기 오리를 구조하는 것이었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알고 보니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혼자서 단단히 오해하고 벌인 행동이었던 것. 아기 오리가 위험한 줄 알고 구조하려고 뛰어든 것이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의 의외 행동에 집사는 어리둥절했고 당사자인 아기 오리도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외면하고 지나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기 오리를 도와주겠다며 팔 걷고 나서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행동 정말 대단할 따름입니다.
다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가리켜 천사견이라고 부르나봅니다. 그 덕분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은 덤으로 얻었고 말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네요", "이거 보고 감동 받았잖요", "엉뚱하지만 정말 착한 강아지", "이래서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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