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해서 공부하려고 책상 앞에 앉아서 자리잡고 손에 펜을 들고 있는 순간 공부하지 말고 자기랑 놀자며 방해하는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고양이 모카를 키우는 집사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펜을 들고 있는 손을 앞발로 붙잡고는 놓아주지 않는 고양이 영상을 올린 것.
이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 모카는 집사랑 놀고 싶었나봅니다. 책상 앞에 앉아서 공부하려고 책을 펼쳐 놓고 있는데 갑자기 고양이 모카가 불쑥 나타난 것이었죠.
무엇보다도 특히 공부하지 말고 자기랑 놀아달라는 듯이 고양이 모카는 집사의 손을 붙잡고는 본격적으로 공부를 방해하기 시작했는데요.
집사가 놓으라고 해도 좀처럼 손을 놓아주지 않는 고양이 모카. 마치 자기는 공부하기 싫다며 공부하려는 집사를 방해하려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 집사의 손을 '앙'하고 깨물기까지 하는 고양이 모카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집사가 얼마나 좋으면 이렇게까지 방해하는 것일까.
집사가 책을 볼 수 없도록 책상 위에 발라당 드러누워 버리는 고양이 모카인데요. 정말 왜 이러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 도대체 왜 그래", "역시 고양이야", "방해하는 고양이", "너 정말 왜 이러니", "이해불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勉強させたくないモカちゃん pic.twitter.com/cIrZsHKrv6
— Kiki (@raiminmoca) October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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