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표정 변화 / twitter_@kotaro_20180626
불과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어서 빨리 간식 달라는 표정으로 기대에 부풀어 있는 표정이었는데 잠시후 실망한 표정으로 확 바뀐 강아지가 있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강아지 표정이 이렇게 극과 극으로 바뀐 것일까요. 간식 받기 전과 간식 받은 후 확연히 다른 강아지 표정이 화제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간식 받기 전과 후 표정이 싹 바뀐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한 것.
간식 먹을 생각에 기대감 잔뜩 부풀어 오른 강아지 모습 / twitter_@kotaro_20180626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간식 받기 전 세상 기대감이 부푼 표정으로 빨리 간식 달라는 강아지 표정이 담겨 있었죠.
무엇보다 강아지는 두 발로 일어서서 집사가 자신의 간식을 챙겨주는 일련의 과정을 지켜봤는데요. 얼마나 빨리 간식 먹고 싶었으면 그랬을까.
잠시후 집사는 서둘러서 강아지 밥그릇에 간식을 담아 들이밀었는데요. 그런데 분명히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기대 부풀어 있던 강아지 표정이 싹 바뀐 것.
아무래도 자신이 상상했던 것과 너무 다른 간식이 눈앞에 놓여 있어 그런 듯 보였습니다. 강아지 표정은 실망한 듯 보였는데요.
얼굴 표정 굳어 버린 강아지 모습 / twitter_@kotaro_20180626
아무래도 자신에게 준 것이 정말 간식이 맞냐면서 집사를 쳐다보는 강아지의 모습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간식을 먹지 않고 쳐다보기만 하는 녀석.
특히 마음에 안 드는 듯, 아니면 간식이 내키지 않은지 먹지 않고 가만히 쳐다보고 있는 강아지 모습을 보고 있으니 서운함을 감출 수 없는 집시입니다.
강아지는 어떤 간식이길 바랬던 것일까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강아지 반응에 누리꾼들은 "집사가 잘못한 듯", "표정이 다 말해주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표정이 확 굳은 강아지 모습 / twitter_@kotaro_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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