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강아지에게 집사는 세상 전부라는 말을 들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만큼 집사 밖에 모르고 또 집사만 바라본다는 뜻입니다.
그 말이 사실임을 보여주는 영상이 있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영상이길래 이토록 큰 감동을 주고 있는 것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는 한 집사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바깥 복도에서 엄마랑 아빠 소리가 들리자 현관문 앞에 앉아 기다리는 강아지 영상이 올라온 것.
이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엄마와 아빠가 외출하고 집을 비운 사이 강아지는 집을 꿋꿋하게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외출 나간 엄마와 아빠 목소리가 바깥 복도에서 들리기 시작했고 강아지는 기다렸다는 듯이 현관문 앞에 앉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실제로 엄마와 아빠가 현관문을 열고 집에 들어오면 반겨줄 요령이었죠. 잠시후 현관문이 열리자 강아지는 기다렸다는 듯이 꼬리콥터 상태로 집사를 반겼는데요.
진심으로 얼마나 많이 반가웠으면 이러는 것일까요. 주체할 수 없는 강아지의 꼬리와 행동이 정말 진심임이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무엇보다 보고 싶었다고 반갑다고 연신 반겨주는 강아지. 이처럼 강아지에게는 집사가 세상 전부라는 것임을 새삼 다시금 느끼게 만들어 주는 영상이었습니다.
大好きなお父さんとお母さんが帰ってきた!!! pic.twitter.com/KLgDJmu0Tu
— 柴犬ゆきちゃん (@n0qTVdKQKf4r0Qt) October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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