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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순간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사람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화장실 변기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 것.
잠시후 쉬를 다 싼 강아지는 갑자기 얼굴빛이 어두워졌는데요. 혹시 어디 불편한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강아지가 걱정되는 찰나의 순간 갑자기 '뿡~'하는 방귀 소리가 화장실 안에서 크게 울려퍼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알고보니 시원하게 쉬를 싼 강아지가 배에 힘을 팍 주고 우렁찬 방귀를 뀌는 현장 소리였습니다. 생각지 못한 강아지 행동에 웃음이 터져나오는데요.
도대체 어쩌다가 화장실 변기 위에 올라가 앉아 볼일을 보게 된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그 자세를 강아지가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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