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마중이 어디 또 있을까 싶습니다. 여기 외출한 엄마가 집에 언제 돌아올까 싶어 애타게 기다리는 아이와 강아지가 있어 흐뭇하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말티즈와 토이 푸들 사이에서 태어난 강아지 로아(Loa)의 집사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아이와 함께 현관문에 앉아 있는 강아지 영상이 올라온 것.
이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이는 외출 나간 엄마가 언제 집에 돌아올지 궁금했습니다. 자연스레 현관문 앞에 앉아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죠.
잠시후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아이 옆에 강아지 로아도 붙어서 엄마를 같이 기다리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엄마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듯 보였는데요. 강아지 로아가 자신의 옆에 붙자 아이는 팔을 뻗어 안아줬다고 합니다.
이 조합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투샷이 아닌가 싶은데요. 외출 나간 엄마가 집에 돌아오길 기다리며 현관문 앞에 나란히 앉아 있는 아이와 강아지인데요.
실제로 이런 상황이라면 정말 빨리 집에 돌아가고 싶을 것 같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고 의지하며 엄마를 기다리는 뒷모습.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러워", "이 조합 너무 감동입니다", "사이좋게 잘 지내길", "너네 정말 귀엽구나", "이 조합 응원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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