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여자친구한테 사랑스러움이 가득 담긴 볼 뽀뽀를 하며 로맨틱하게 사랑 고백하는 어느 한 남친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서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서 로맨틱하게 볼 뽀뽀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고양이 커플 사진을 공개한 것.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평소 사랑이 무척 넘친다는 고양이 커플이 크리스마스 트리 옆 창문가에 다소곳하게 앉아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는데요.
특히 코앞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가 기쁘지 않은 솔로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잘 때 서로 꼭 껴안고 잘 정도로 서로를 향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고양이 커플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부러우면서도 씁쓸한 심정을 감출 수가 없는데요.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크리스마스 솔로라니..", "나만 없어..", "고양이한테서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정말 달달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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