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새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것을 보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데요. 무릎 높이만큼 눈이 수북하게 쌓여있자 세상 신난 강아지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강아지가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강아지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라리사(Larisa)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눈을 보고 기분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 시바견 강아지 영상을 올린 것.
이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무릎 높이만큼 눈이 쌓여있자 신난 강아지는 폴짝 폴짝 뛰면서 자신의 발자국을 눈밭에 꾹꾹 누르는 것이었죠.
잠시후 시바견 강아지는 높이 폴짝 뛰면서 자신의 흔적을 곳곳에 남기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그렇게 한참 폴짝 뛰던 녀석은 고개를 돌려서 발자국이 잘 찍혔는지 확인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보다 못한 집사는 "점프! 점프! 솔직히 저렇게 점프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라며 "영원히 보고 싶습니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죠.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눈 내리니깐 신났어요", "순수한 마음 귀여워", "심쿵했어요", "눈 오는 날에 제격이네", "정말 뛰는 모습이 귀엽네요" 등의 다양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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