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바쁜 나날을 보내다보면 내 자신도 모르게 체력이 방전되는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그럴 경우에는 만사 모든 일이 다 귀찮아지고는 합니다.
만사 귀찮아질 때 움직이기 싫은 것은 비단 사람 뿐만이 아닌가 봅니다. 오동통하고 커다란 몸집을 자랑하는 판다 또한 움직이는 것이 귀찮을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움직이는거 싫어하고 누워 있는 것을 좋아한 탓에 툭하면 바닥에 엎드려 누워 있는 판다가 있어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하는데요.
하루의 시작을 누워있는 것으로 시작해 누워 있는 것으로 끝낼 정도로 이 판다는 유난히 누워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을 보면 바닥에 배 깔고 엎드려 누워 있는 판다는 피곤이라도 한 듯이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 휴식을 취하고 있었죠.
한발 더 나아가 오동통한 몸집에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 늘 항상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시선을 끌어 모으는 판다이기도 합니다.
특히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싫었으면 툭하고 눕고 또 엎드려 있는 것일까요. 만사 귀찮은 우리들의 심정을 대변해주는 듯한 판다인데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 판다가 왜 이렇게 부럽지", "아무것도 하기 싫은 거에 공가하는 1인", "판다 귀엽네요", "왜 이렇게 귀여운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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