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잠들어 있어야 할 시간인데 이상하게도 자지 않고 칭얼거리는 아기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여동생 옆에 찰싹 붙어서 좀처럼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죠.
정말 생각지도 못한 아기와 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 설레게 만들고 있는데요.
이것이 바로 고양이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기와 함께 지내고 있는 고양이 일상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렸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누워 있는 아기 다리에 찰싹 붙어서 자기 얼굴을 비비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는 것.
특히 고양이는 아기가 아무리 칭얼거리며 다리로 툭툭 치더라도 계속해서 자기 얼굴을 껌딱지 마냥 붙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고양이는 아기가 좋아도 너무 좋았던 모양입니다. 고양이가 아기를 이렇게까지 많이 아끼고 사랑하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실제로 현장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올린 누리꾼은 "자지 않는 여동생과 아무리 걷어차도 떠나지 않고 싶어하는 고양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어 모았죠.
평소 얼마나 아기를 좋아하면 이렇게 붙어 있는 것일까요.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고양이의 아기 향한 사랑. 이 사랑이 오래 오래 변치 않기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해봅니다.
なかなか寝付けない妹と、どんなに蹴られても離れたくない妹大好きなこなつ#猫 pic.twitter.com/CvEMgdZRpT
— こなつ (@konatsudayo529) November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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