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은 눈폭풍 휘말려 실종된 10살 소녀 살리기 위해 18시간 동안 자기 체온 나눠줬다"

하명진 기자
2023.12.21 09:58:28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갑작스레 내린 눈폭풍에 휘말려서 실종됐던 10살 소녀가 18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소녀가 폭설이 내린 강추위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떠돌이 생활하는 유기견 덕분이었다고 하는데요.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학교에서 집으로 귀가하던 중이던 10살 소녀가 실종됐다가 18시간 만에 발견되는 일이 벌어진 것.


소녀는 보호소 발코니 아래 몸을 웅크린 채로 발견이 됐다고 하는데요. 실종 18시간 만의 일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소녀는 유기견들에게 먹이를 주러 갔다가 실종됐다고 합니다. 소녀가 강추위 속에서 아무런 이상 없이 무사히 발견될 수 있었던 것은 유기견 덕분이었습니다.



▶ 보다 더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애니멀플래닛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