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위대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하기까지 그 과정이 결코 짧지 않은데다 감당하기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과거 꼬물이를 임신한 어미 강아지 배속을 촬영한 엑스레이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적이 있습니다.
공개된 엑스레이 사진에는 어미 강아지 배속으로 여러마리의 꼬물이들이 서로 엉켜져 있는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엄마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몸소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어미 강아지의 새끼 임신기간은 평균적으로 63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출산일은 다른데요. 배속에 강아지가 많은 경우 출산일이 평균보다 빠르고 강아지 수가 적을 경우 출산일이 늦어지기도 한다고 하는군요.
엑스레이 사진 속 어미 강아지 배에는 꼬물이들이 여러 보이는데요. 어미 강아지는 새끼를 출산할 때까지 무거운 배를 이끌고 생활을 해야하는 고통을 감내합니다.
또 출산에 따른 고통은 그 어떠한 고통과도 견줄 수 없다고 하는데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다고 하죠.
그만큼 임신과 출산이라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일이며 경이로운 순간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합니다.
한편 강아지가 새끼를 임신하고 출산할 수 있는 연령은 보통 1세에서 7세 사이라고 합니다. 사람 나이로는 45세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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