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가 있을까. 여기 집사가 사다리를 열심히 올라타고 올라가는 자신의 모습을 잘 보고 있는지 아닌지 궁금했던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사다리에 올라가다 말고 멈칫하더니 이내 고개를 휙 돌려서 집사를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못 말립니다.
실제로 정말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의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돼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미소 짓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일본에 살며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주노(Juno)라는 이름의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것.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고양이 주노가 앙증 맞은 다리로 열심히 사다리를 올라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한참 열심히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던 고양이 주노는 고개를 휙 돌려서 집사를 바라봤죠. 그 모습은 마치 "제대로 잘 보고 있지?"라고 말하는 듯 보였죠.
특히 집사가 자신을 잘 보고 있다는 사실에 안심이라도 되는 듯 고양이 주노는 열심히 사다리를 올라탔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울 따름인데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사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고양이", "너 정말 귀엽구나", "잘하고 있는지 확인 받고 싶었나봐요", "심장이 두근 두근", "귀여우니깐 심장 아프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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