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렇게 착하고 또 착한 고양이가 어디 있을까요. 이발하러 나갔다가 집에 돌아온 아빠를 마중 나오는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중문 앞에 서서 아빠를 기다리는 고양이 영상을 올린 것.
이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이발하고 집에 돌아온 아빠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온 소리를 귀신 같이 들었는지 중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잠시후 다른 가족이 중문을 열어주자 고양이는 현관문 쪽으로 향해 걸어가 아빠를 반겼습니다.
외출 나갔다가 집에 돌아온 아빠가 신발을 벗다가 고양이를 발견하고는 한아름 품에 안았는데요. 가만히 안겨서 아빠를 맞이해주는 고양이 모습 정말 너무 귀여운데요.
어느 누가 고양이를 가리켜 애교가 없다고 했나요. 강아지 못지 않게 집사를 사랑하고 또 반겨주는 고양이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얼마나 많이 보고 싶었던 아빠가 집에 오자 기분이 좋은지 가만히 품에 안겨 있는 고양이 모습. 고양이도 알고보면 집사를 정말로 많이 사랑한다는 사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심쿵", "애교가 보통 아니네", "이게 고양이 매력이지", "나만 없어 고양이",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심장 아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散髪から帰ってきた親父に『お帰り~♪お父ちゃん♪お父ちゃん♪』と聞こえてきそうな猫のお出迎え pic.twitter.com/jp9AZyCp8Q
— 𓆛𓆜𓆝𓆞𓆟 (@turi2018) March 20, 2022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