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말 가능한 것일까. 이토록 우애가 좋은 형제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요. 서로 싸우지 않고 플라스틱 썰매를 가지고 신나게 노는 강아지들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 브래디(Brady)와 맥(Mac) 형제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사이좋게 플라스틱 썰매를 타고 노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린 것.
이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 두 형제 강아지는 평소 가장 좋아하는 활동 중의 하나가 바로 플라스틱 썰매를 타는 것이라고 합니다.
평화로운 어느날 동생 강아지 맥을 플라스틱 썰매에 태운 형아 강아지 브래디가 썰매 줄을 입에 꽉 물고서는 계단을 내려가는 것이었죠.
형아 강아지 브래디가 줄을 잡고 끌어주는 것을, 동생 강아지 맥이 썰매를 타는 것을 각각 맡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른 물건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정말 신기하게도 이들 강아지 형제는 플라스틱 썰매를 유난히 좋아한다는 사실.
실제로 툭하면 마당 뒷편 계단에서 플라스틱 썰매를 탄다는 강아지 형제. 이렇게 잘 활용하고 잘 노는 모습을 보니 그저 놀랍고 신기할 따름인데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네 정말 사이가 좋구나", "현실 형제들은 안 그러는데", "이 상황 보기 좋네요", "이 우애 오래 변치 않길", "사이좋게 놀아서 보기 좋음", "현실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bradymac15 Back with more stair sledding #fyp #foryourpage #americanbulldog #bulldog #hound #englishbulldog #funnydogs #cutedogs #puppies #brothers #siblings #dogs #dogsoftiktik #puppiesoftiktok ♬ original sound - Brady&Mac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