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사이좋게 소파에 나란히 누워 있는 고양이의 생각지도 못한 귀여운 모습에 웃음

장영훈 기자
2023.12.12 15:25:24

애니멀플래닛소파 위에 아이와 함께 있는 고양이 모습 / instagram_@rie_mrmt


어느날 어린 아들과 함께 소파 위에 나란히 누워 있는 고양이 모습을 본 엄마는 그만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평범해 보이는 일상인데 도대체 엄마는 왜 이토록 놀란 것일까. 소파 위에서 아들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고양이 모습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을 둔 엄마는 고양이와 함께 꽁냥꽁냥하면서 사이좋게 여유를 즐기고 있는 아들과 고양이 일상을 공개했죠.


이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들과 고양이는 소파에 누워서 나란히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었죠.


특히 고양이는 아들 옆이 너무도 편안했는지 발라당 드러누워서 배를 내보인 채로 뻗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아이 옆에 붙어 있는 고양이 모습 / instagram_@rie_mrmt


특히 어린 아들은 손으로 고양이 배를 쓰다듬어줬고 이내 엎드려서 TV를 시청했습니다. 그때 엄마는 이 모습을 보고 놀라고 말았습니다.


고양이가 쭉 뻗고 있는 모습을 보니 어린 아들과 키가 비슷한 것이었습니다. 아들 키가 약 130cm 정도가 되는데 고양이도 못지 않은 몸길이를 자랑했던 것인데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투샷에 그만 엄마는 두 눈이 휘둥그레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고양이가 이렇게나 컸는지 미처 생각지 못했기에 더더욱 놀란 엄마입니다.


엄마가 놀랐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고양이는 그저 소파 위에서 발라당 누워 세상 편안히 꿈나라 여행을 했죠. 보고 또 봐도 못 말리는 고양이의 행동.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 조합 너무 보기 좋아요", "아들과 고양이 잘 지내네", "너네 잘 지내서 보기 좋아", "고양이가 전력을 다해 자랐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이해하기 힘든, 그러나 귀여운 조합 / instagram_@rie_mr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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