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새끼를 임신한 어미 강아지를 위해서 조금은 특별한 이벤트를 열어준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 덕분에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하고 또 너무도 소중한 임신 화보를 찍은 강아지.
무슨 사연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보면 볼수록 부러움을 자아내게 만드는 어미 강아지의 임신 화보 사진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사진작가 비키 밀러(Vicki Miller)는 새끼 출산까지 며칠 남지 않은 만삭 어미 강아지 닥수훈트 신디(Cindy)를 위해 독특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이벤트를 벌인 것.
그가 어미 강아지를 위해서 준비한 것은 새끼들 출산하기 전 닥스훈트 신디를 위한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임신 화보를 촬영해줬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루가 다르게 배가 조금씩 부풀어 오른 닥스훈트 강아지 신디 모습이 너무도 귀여웠던 그는 녀석을 위해 만삭 화보를 찍어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화보 사진 촬영 현장. 실제로 닥스훈트 강아지 신디는 여느 사람들 화보처럼 사진 촬영에 임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머리에 꽃 화관을 쓰며 카메라 보고 환하게 웃는 닥스훈트 신디의 모습 등 총 15분만에 촬영을 마칠 수 있었죠.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화보 촬영입니다.
완성된 사진을 자랑하고 싶었던 비키 밀러는 자신의 SNS에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부럽다며 엄마가 된 녀석을 진심으로 축하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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