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빨래들 세탁기에 넣은 뒤 돌렸더니 호기심 발동한 강아지가 보였다는 의외의 반응

장영훈 기자
2023.12.11 00:21:41

애니멀플래닛세탁기 뚫어져라 빤히 쳐다보는 강아지 모습 / Samantha Mcauley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사실 때로는 이해하지 못하는 독특한 행동을 보이는 강아지 때문에 뒷목을 붙잡는 경험이 있으십니까. 여기 사연 속 집사가 바로 그렇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국 클리블랜드 로프터스에 살고 있는 집사 사만마 맥컬리(Samantha Mcauley)에게는 픽시(Pixie)라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를 키우고 있죠.


평화로운 어느날 세탁기에 빨래를 집어넣고 돌렸을 때의 일입니다. 세탁기가 돌아가기 시작하자 그 앞에서 강아지 픽시가 서서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것.


실제로 강아지 픽시는 한참을 세탁기만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이내 고개를 빙글빙글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세탁기 빨래통이랑 속도를 맞춰서 말입니다.


애니멀플래닛세탁기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는 강아지 모습 / Samantha Mcauley


알고보니 강아지 픽시는 세탁기를 보면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빨래통을 따라서 똑같이 고개를 돌리고 또 돌렸던 것. 왜 이러는 것일까요. 정말 우스꽝스럽습니다.


이처럼 보면 볼수록 이해할 수 없는 강아지 픽시의 행동에 누리꾼들 반응은 한마디로 폭발적이었는데요. 너무 귀엽습니다.


혹시 저러다가 멀미라도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는데요. 집사 사만다 맥컬리도 처음 보는 광경이라면서 왜 이러는지 궁금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움", "엉뚱하지만 귀엽잖아", "강아지 매력 제대로 폭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못 말리는 강아지의 반응 / Samantha Mcau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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