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딸 아이가 좋아하고 자주 입에 무는 공갈 꼭지가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길래 집안 곳곳을 뒤지며 애타게 찾고 있던 아빠가 있습니다.
잠시후 집안을 한참 동안 집안을 뒤지며 찾던 아빠는 뜻밖의 장소에서 딸 아이의 공갈 꼭지를 찾게 됩니다. 그곳은 다름 아니라 강아지를 위해 설치해 놓은 텐트 안이었다고 하는데요.
알고 봤더니 텐트 안에 들어가 자리 잡고 앉아서 쉬고 있던 강아지가 딸 아이의 공갈 꼭지를 가지고 들어가 입에 물고 있는 것이었죠.
강아지는 자신의 물건이라도 되는 것 마냥 공갈 꼭지를 입에 물고 돌려주지 않으려고 했고 그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틱톡 계정을 통해 딸 아이의 공갈 꼭지를 입에 물고 텐트 안에 들어가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린 것.
이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아주 자연스럽다는 듯이 입에 공갈 꼭지를 물고 있었는데요. 그 공갈 꼭지는 딸 아이의 것이었죠.
강아지에게는 누구의 것이라는 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자신의 손아귀에만 있으면 됐기 때문인데요. 정말 못 말리는 강아지입니다.
무엇보다도 새침한 듯한 표정으로 자신은 돌려줄 생각이 없다며 집사를, 아빠를 빤히 바라보는 강아지인데요. 정말 새로 사야할 듯 싶네요.
이후 강아지는 아빠 품에 안겨 있을 때에도 여전히 공갈 꼭지를 입에서 내려놓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강아지 정말 엉뚱하면서도 귀엽지 않습니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진심 귀엽네요", "여기서 찾다니", "아 어쩌면 좋아", "저거는 사용 못하겠네", "못 말리는 강아지", "이런 대반전이 있을 줄이야", "너 도대체 왜 그러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kinako.314 娘のおしゃぶりが無くなったと思ったらきなこがチュパってて草#犬のいる生活 #ポメチー #ふわもこ部 #うちの子が可愛すぎる #dog #赤ちゃんのいる暮らし ♬ 星に願いを - Relaxing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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