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폭풍 공감할 만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특히 강아지와 함께 침대에 같이 누워서 자는 반려인이라면 더더욱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진이길래 이토록 수많은 반려인들로부터 커다란 공감대를 사고 있는 걸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여기 강아지들과 한집에서 꽁냥꽁냥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느 한 집사가 사진을 공개한 것.
사진 속에는 침대 위에 누워서 집사와 함께 잠을 청하고 있는 강아지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처음 봤을 때 강아지들이 침대 위에 자리를 잡고 누워 있어서 집사를 그만큼 많이 사랑한다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집사 입장에서는 강아지들이 침대에 올라오는 것을 마냥 반길 수는 없는 것이 사실이라는 것.
강아지들이 자는 위치에 따라 집사의 잠자는 자세 또한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 말이 도대체 어떤 말인지 모르시겠다면 사진을 봐주세요.
실제로 강아지들이 집사 다리 사이에 들어가서 자리 잡고 잠들면 집사의 자세는 사진 속처럼 될 수밖에 없습니다. 강아지가 어디에 눕고 어떤 자세로 자는지에 따라 집사의 잠자는 자세도 달라진다는 사실인데요.
반듯이 누워서 혹은 옆으로 누워서 잠을 자고 싶어도 강아지가 다칠까봐 좀처럼 자세를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 반려인들의 공통된 고충이라는 것.
혹시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사진을 보자마자 공감이 되어 고개를 끄덕이셨나요 아니면 고개를 갸우뚱하셨나요. 강아지와 한집에 사는 반려인들만 폭풍 공감한다는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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