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몸집만한 크기의 삽 입에 앙 물고서 눈 치우는 집사 돕겠다며 주차장 눈 치우는 강아지의 행동

하명진 기자
2023.12.07 11:34:32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밤새 주차장에 내린 눈을 치우기 위해 삽을 들고 나선 집사가 있는데요 집사가 눈을 치우려고 나가자 강아지도 총총 걸음으로 뒤따라 나섰죠.


집사는 자신의 눈앞에서 펼쳐진 광경을 보고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고 합니다. 눈밭에서 뒹구르며 놀 줄 알았던 강아지가 같이 눈을 쓸어서 치워주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집사가 시킨 것도 아닌데 강아지 로시 스스로 입에 삽을 물고서 눈을 치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똑똑한 것 아닙니까.


밤새 내려서 수북하게 쌓여 있는 눈을 치우고 있는 집사의 모습을 유심히 살펴보고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고 이와 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자기도 눈 치우는거 돕겠다며 꼬리 살랑살랑 흔드는 강아지 로시의 모습이 정말 대견스러운데요. 혹시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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