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오지 못하도록 문에 '안전 울타리' 설치해놓았는데…강아지가 폴짝 뛰어서 넘어갔다

장영훈 기자
2023.12.06 00:37:59

애니멀플래닛안전 울타리 가뿐하게 뛰어 넘어가는 강아지 / 林瑄


사실 집에 안전 울타리를 설치한 이유는 정말 다양합니다. 사연 속의 집사는 공간 분리를 하고자 문에 안전 울타리를 설치해 놓았다고 합니다.


문제는 얼마 가지 않아 안전 울타리를 설치해놓은 것이 아무런 소용도 없어졌다고 하는데요. 한마디로 말해 무용지물이 된 것이죠.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대만에 사는 한 집사는 집에 안전 울타리를 설치했습니다. 울타리 설치해 놓으면 강아지가 지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울타리를 믿은 것은 너무 큰 오산이었습니다. 강아지는 마치 자신이 고양이라도 되는 것처럼 폴짝 뛰어서는 울타리를 넘어가는 것인데요.


애니멀플래닛안전 울타리 때문에 못 넘어가는 강아지 / 林瑄


울타리를 설치할 경우 고양이 이외 강아지는 울타리를 쉽게 넘어가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높이도 높이거니와 고양이만큼 점프를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공개된 사진을 보면 강아지는 마치 고양이라도 되는 것처럼 울타리를 아주 손쉽게 뛰어넘어갔습니다. 정말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광경인데요. 이게 가능한 일인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데요.


무엇보다도 집사 또한 안전 울타리를 설치한 의미가 사라졌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과연 울타리를 설치해 놓는게 좋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강아지야 고양이야", "왜 이렇게 잘 뛰어", "강아지야, 고양이야", "혹시 고양이였던건 아닐까요", "정말 너무 신기하네요", "귀여운 강아지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폴짝 뛰어 넘어가는 강아지 / 林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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