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다리 줬다 뺏기하는 집사와 화난 강아지 모습 / tiktok_@meagher1688
치사하게 먹는 걸로 강아지를 약 올리는 집사가 있습니다. 먹으려고 하면 자꾸 먹을 것을 뺏어가는 집사한테 단단히 화난 강아지는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했을까.
틱톡 계정에는 강아지 눈앞에 닭다리를 내밀어 보이더니 이내 줬다가 뺏기를 반복하는 집사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과연 강아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한데요.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맛있게 잘 익은 닭다리 하나를 강아지에게 내밀어 보였죠.
강아지는 자기 주려는 줄 알고 닭다리를 앙하고 입에 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집사는 기다렸다는 듯이 닭다리를 뺏아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처음에 강아지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자기 주는 줄 알았는데 집사가 닭다리를 가져갔습니다.
닭다리 한입 물어보는 강아지 모습 / tiktok_@meagher1688
잠시후 또 다시 집사는 강아지에게 닭다리를 내밀어 보입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닭다리를 한입 물어 보려고 하는 찰나의 순간에 빼앗아갔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닭다리를 강아지에게 줬다 뺏기를 수차례 반복하는 집사인데요. 정말 치사하게 먹을 것 가지고 장난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집사의 장난에 참다 못한 강아지가 화났는지 인상을 팍팍 쓰면서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치사하게 먹는 걸로 장난치는 집사에게 단단히 화난 강아지 모습이 귀여울 따름인데요.
아무래도 집사가 장난기 많다고 하더라도 먹는 걸로 이런 장난을 치는 것은 강아지 입장에서 봤을 때 기분이 상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러는거야", "진짜 치사하다", "먹는 걸로 이러지 말자", "강아지가 무슨 죄", "집사야 장난 그만해라", "나라도 화날 듯", "치사하게 이러지 말자", "집사가 잘못했네 잘못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기분 단단히 토라진 강아지 모습 / tiktok_@meagher1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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