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미용하는 중인데 쏟아지는 졸음 참지 못하고 그대로 졸다 옆으로 '꽈당' 넘어지는 포메라니안

장영훈 기자
2023.12.04 09:28:44

애니멀플래닛졸음에 그만 옆으로 넘어지는 포메라니안 / reddit


털이 수북하게 자라있어서 예쁘게 미용하고 있던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습니다. 미용을 한두번 받아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 아주 자연스럽고 느긋하게 앉아 미용을 즐기는 녀석.


잠시후 계속되는 털 미용 때문에 피곤하고 지쳤는지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한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꾸벅꾸벅 고개를 숙이며 졸기 시작했는데요.


한참 동안 혼자서 꾸벅꾸벅 졸던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자신의 체중을 이겨내지 못하고 옆으로 쾅하고 넘어지다가 화들짝 잠에서 깼다고 합니다.


생각지 못한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미용 받다가 졸렸는지 두 눈을 지그시 감고서 꾸벅 졸고 있는 포메라니안 강아지의 귀여운 일상이 올라온 것.


털 미용 도중 졸음에 꾸벅 꾸벅하는 포메라니안 / reddit


이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미용사가 열심히 가위질을 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편안했는지 두 눈을 감고서는 졸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계속되는 털 미용에 지친 모양. 미용사가 가위질을 멈췄는데도 불구하고 일어날 기색이 없는 녀석인데요. 계속해서 꾸벅꾸벅 졸더니 급기야 옆으로 '쾅'하고 넘어지는 것이었죠.


무엇보다도 화들짝 놀란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당황해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미용사는 서둘러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안아주며 진정시켰다고 하는데요.


포메라니안 강아지 표정은 마치 "네?? 뭐?? 지금 무슨 일이 있었나요??"라고 물어보는 듯 보였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 심장 아픔", "심쿵 당함", "미쳤다 진짜", "심장 아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털 미용하다가 꾸벅 조는 포메라니안 / red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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