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강아지에게 주인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전부나 마찬가지라는 존재라는 말이 있는데요.
그만큼 강아지에게는 주인 밖에 모르기 때문에 생긴 말입니다. 폭설이 쏟아져 눈이 쌓인 공원에서 홀로 망부석이라도 되는 것처럼 우두커니 앉아 있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공원에 있는 강아지의 모습은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듯 보였는데요. 알고보니 강아지가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다름 아니라 자신을 버리고 떠난 주인이었죠.
다시 돌아오지 않을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하는데요.
자신이 처한 현실을 받아 들이지 못하겠다는 듯이 그렇게 강아지는 계속해서 자리를 지켰습니다. 정말 참으로 많은 생각을 만들게 합니다.
▶ 보다 더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애니멀플래닛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