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청소하려고 건물 외관에 매달려 있는 아저씨 발견한 강아지가 같이 놀고 싶어서 한 행동

장영훈 기자
2023.12.03 11:31:35

애니멀플래닛청소하는 아저씨와 놀고 싶은 골든 리트리버 / tiktok_@pawbrey


외관 유리 청소를 하기 위해 건물 외관에 매달려서 창문을 닦고 있는 청소부 아저씨가 있습니다. 청소부 아저씨를 본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자기랑 놀아달라며 이렇게 반응을 보였다는데요.


과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오버리(Aubrey) 집사는 틱톡 계정을 통해 창문 닦고 있는 청소부에게 놀아달라고 애교 부린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날씨가 화장한 어느날이었죠. 창가 앞에 앉아서 따스하게 내리 비치는 햇볕을 쬐고 있는 강아지 오버리가 갑자기 흥분을 하며 창가쪽으로 달려가는데요.


왜 창가쪽으로 달려간 것일까. 외관 창문을 청소하고 있는 청소부 아저씨를 본 것. 처음에 녀석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창문을 닦는 청소부 아저씨를 빤히 바라봤습니다.


애니멀플래닛외관 청소 중인 아저씨 유심히 보는 골든 리트리버 / tiktok_@pawbrey


잠시후 강아지 오버리는 평소 자신이 너무도 좋아하는 물고기 인형을 입에 물고 서는 다시 창문 앞으로 다가갔는데요. 마치 청소부 아저씨에게 자기랑 놀아달라고 떼쓰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다만 문제는 청소부 아저씨는 창문을 열 수 없어 인형을 가져가는 시늉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녀석은 청소부 아저씨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한참 동안 현장을 지켜본 집사 오브리 오너 나탈리 코펠(Natalie Koppel)는 "평소 지나가나는 사람들이랑은 무조건 놀고 싶어하는 성격"이라며 "관심을 부탁하는 털복숭이"라고 전했습니다.


유독 사람을 너무 좋아해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친근함 있게 다가간다는 강아지 오버리는 청소부 아저씨가 놀아줄 때까지 빤히 바라본 해동은 아래 영상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못 말리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모습 / tiktok_@pawb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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