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덩치는 생각하지도 않고 아직도 아기라고 생각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에 올라타기 무섭다며 자기 좀 안아달라고 주인한테 떼를 쓴 것.
실제로 자기 덩치 생각하지도 않고 에스컬레이터가 너무 무섭다며 주인 품에 안겨 올라가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는데요.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영상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주인 품에 안기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콜롬비아 공화국의 보고타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에스컬레이터를 보자 무섭다며 올라타려고 하지 않았죠.
잠시후 주인은 불안해 떠는 녀석을 품안에 안고서는 에스컬레이터에 올라탔습니다. 그제서야 안심이라도 되는 듯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표정은 편안해 보였는데요.
무엇보다도 자신이 아직도 아기라고 아는지 주인 품에 안겨서 에스컬레이터 올라탄 골든 리트리버는 이후 도착한 뒤 주인 품에서 내려왔다고 합니다.
이처럼 에스컬레이터가 무섭다며 주인 품에 안겨서 올라타는 강아지 모습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보면 볼수록 자꾸 빠져드는 영상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뭐야", "정말 무서웠나봐요", "못 말리는 강아지", "덩치랑 상관없는 듯", "무게도 제법 나갔을텐데", "주인에게는 여전히 아기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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