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기할 정도로 유난히 잠자는 것을 좋아하는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습니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이불에 한번 들어가면 좀처럼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 보다 못한 집사가 이불 통째로 들고 밖에 내놓았습니다. 과연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도 너무 궁금한데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반응을 보인 포메라니안 강아지 포치(Pochi)의 일상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평소 잠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포치. 집사가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발라당 드러누워 이불을 덮고 있는 것.
무엇보다도 세상 편안한 듯 주변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잠든 녀석. 아무리 집사가 깨워도 일어날 생각이 전혀 없는 녀석입니다.
다만 이불 통째로 밖에 내놓았을 때 포메라니안 강아지 포치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결과가 궁금합니다.
결국 이불째로 밖에 내놓자 고개를 들어 올려서 상황을 파악하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포치. 사실 벌떡 일어날 줄 알았다는 집사.
하지만 상황 파악이 다 끝났는지 강아지 포치는 다시 고개를 숙여서 베개에 누워 잠을 자는 것이었죠. 정말 못 말립니다.
밖에 나오면 뛰어다닐 법도 하지만 잠자는 것이 얼마나 좋았으면 이러는 걸까요. 보면 볼수록 이해가 되지 않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포치. 역시 잠 앞에서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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