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물 뒤집어 쓴 채로 '영하 32도' 맹추위에 쫓겨났음에도 끝까지 주인 기다린 강아지의 결말

하명진 기자
2023.11.26 10:34:40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혹한 맹추위에 강아지 몸에 찬물을 끼얹은 채로 집밖으로 쫓아내 결국 얼어 죽게 만든 비정한 주인이 있습니다.


영하 32도의 맹추위 속에서도 강아지는 젖은 몸을 바들바들 떨면서 자신을 집밖으로 쫓아낸 주인을 끝까지 기다렸다고 하는데요.


실제 주인은 평소에도 강아지를 자주 방치하고는 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충격적입니다. 도대체 강아지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영하 32도 맹추위 속에 내쫓아낸 것일까.


결국 수의사는 강아지를 위해서라도 고통을 줄여줘야 한다며 안락사를 권했고 그렇게 강아지는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 보다 더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애니멀플래닛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